교문위 민주당 의원들 "천안함 프로젝트 재상영해야"

입력 2013-09-11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11일 "메가박스에서 돌연 상영이 중단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를 재상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수단체의 협박에 의한 관객의 안전상 위협'이라는 사유를 들어 상영을 중단한 것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고 반국가적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메가박스는 부당한 외부 압력을 행사한 정체불명 단체의 실체를 밝히고 이 단체를 협박 등의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해야한다"며 "동시에 상영 중단 철회 방침을 내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진상 조사 촉구, 불특정 국민에 대한 협박 등의 문제와 관련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2,000
    • +0.56%
    • 이더리움
    • 5,051,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3.47%
    • 리플
    • 690
    • +3.6%
    • 솔라나
    • 205,000
    • +2.14%
    • 에이다
    • 583
    • +1.04%
    • 이오스
    • 933
    • +2.08%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1.01%
    • 체인링크
    • 21,120
    • +1.29%
    • 샌드박스
    • 54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