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홀로 타는 견공 이어 요가 시범 보인 개 '화제'

입력 2013-09-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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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연성 없는 주인 때문에 가슴 답답한 개가 네티즌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요가 시범 보인 개’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 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이 다리를 붙잡고 머리 뒤로 넘기려 한참 끙끙거리고 있다. 이를 빤히 쳐다보던 개는 갑자기 뒷다리를 젖히더니 머리 뒤로 넘긴다.

손쉽게 요가 자세를 취한 개는 아직도 낑낑거리는 주인을 바라본다.

안됐다는 연민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해외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범을 보여 주인이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평가한다.

버스 홀로 타는 견공과 요가 시범 보인 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버스 홀로 타는 견공과 요가 시범 보인 개, 완전 대박”,“버스 홀로 타는 견공과 요가 시범 보인 개, 멋지다”,“버스 홀로 타는 견공과 요가 시범 보인 개, 나도 키우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은 잃어버린 주인을 찾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견공 황황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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