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욕설자막 등장..."XX도 풍년?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 시청자 눈살

입력 2013-09-10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로라공주' 욕설자막 등장

▲사진=mbc '오로라공주' 캡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욕설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10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장준호 연출)에서는 극 중 드라마 '알타이르' 마지막 촬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로라(전소민 분)는 극 중 박지영(정주연 분)이 탄 약물 때문에 숨을 거두는 연기를 선보였다. 오로라는 박지영을 향해 "내가 죽어도 내 영혼은 항상 네 옆에 있을 것이다"며 숨을 거뒀다.

촬영을 마친 스태프와 배우들은 노래방에서 뒤풀이를 했다. 한껏 흥이 오른 윤해기(김세민 분)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막춤을 췄다.

박지영은 이 모습을 한심하다는 듯 바라봤다. 문제는 박지영 얼굴 옆으로 인상을 구기는 사이 '하이고. ㅈㄹ도 풍년'이라는 욕설이 담긴 자막이 등장했다 사라졌다.

이 장면을 재빨리 포착한 시청자들은 "오로라공주 욕설자막? 해도 해도 너무한다" "오로라공주 욕설자막, 제작진은 생각이 있는건가?" "오로라공주 욕설자막, 굳이 넣지 않았더도 되는데" "오로라 공주 어차피 막장인데, 어디까지 가나 보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4,000
    • +1.66%
    • 이더리움
    • 4,394,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71
    • +1.95%
    • 솔라나
    • 190,500
    • +2.58%
    • 에이다
    • 576
    • +1.23%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40
    • +1.64%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