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베트남 원전산업 국산화 협력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9-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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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사업 로드쇼 세미나 개회사 하는 조환익 사장 (사진=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8일부터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원전산업 국산화 및 인력양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신규 원전 건설 수주를 위한 ‘한국 원전사업 로드쇼’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측은 산업무역부 에너지 부총국장을 비롯해 정부, 에너지 및 전력산업계의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했고 한국 측은 한전 조환익 사장, 산업부 강성천 원전산업정책관 등을 포함, 공기업 및 협회 등 7개 유관기관 경영진 등이 대거 참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개회사에서 “베트남 전력산업의 모든 분야의 선진화와 기술자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특별히 원자력분야의 국산화와 인력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국 정부는 원전정책을 소개하고 한전은 한국의 원전건설 추진역량 및 인력양성방안과 예비타당성조사 현황, 한국형원전 도입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원전수출협회(KNA),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KNF),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참여 6개사는 원전산업 관련 국산화 경험과 협력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조환익 사장은 신규원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베트남 산업무역부의 차관 및 예비타당성조사를 공동수행하고 있는 베트남전력공사(EVN) 팜 레타잉(Mr. Pham Le Thanh)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성공적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수행과 지속적인 원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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