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신영균 이사장 “다수의 잡음 있었지만…새롭게 태어날 것”

입력 2013-09-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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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사진 = 대종상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소송과 관련된 시상식의 잡음에 대해 해명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의 1차 기자간담회가 1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영균 대종상영화제 명예이사장,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이규태 조직위원장과 홍보대사 이병헌, 조민수가 참석했다.

이날 신영균 대종상영화제 명예이사장은 “대종상영화제는 정부에서 지원이 없다. 지원 없이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해 이런 큰 행사를 마련하려다보니 다수의 잡음이 있었다”며 “이제 50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는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대종상영화제 개최에 관련된 사건들과 잡음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이규태 조직위원장 역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거장인 신영균 회장과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이 가꾸어 온 한국영화의 전통을 잇고 함께 그 뜻을 모아, 한국영화의 미래를 위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영화제를 개최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대종상영화제는 운영주체를 둘러싸고 주최 측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전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지난 8월 영화제 개최를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11월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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