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부진 여파 환율 급락…1080 원대 중반 전망

입력 2013-09-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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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부진 여파와 이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 우려 완화 속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10일 원·달러 환율은 9시 분 현재 전날보다 3.6원 내린 1083.20 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내린 1082.5 원으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미 고용지표 부진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증시에서의 외인 순매수 지속 여부와 당국 동향에 주목하면서 1083원선 전저점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날 국제외환시장에서 미 달러는 미국 고용지표 여파가 지속되면서 주요통화에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328달러(전 거래일 종가 대비)로 고점을 높이고 1.325 달러에 상승 마감했다. 엔·달러는 100.1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99.5 엔에 상승 마감했다.

러시아는 9일(현지시간) 시리아에 모든 화학무기의 통제권을 포기할 것을 공개 촉구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시리아 대통령이 일주일 내에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에 넘긴다면 미국의 공습을 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015년까지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9일 전국실물경제협회(NABE)에서의 연설을 통해 "연방준비제도가 실업률이 6.5%로 떨어지자마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2015년 하반기까지는 금리 인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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