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재경직 신임 사무관 대상 경제교육 실시

입력 2013-09-09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경련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경제의 이해, CEO특강, 기업현장 방문 등 재경직 신임 사무관 77명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 전경련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재경직 신임 사무관 77명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정부 부처에서 근무할 신임 사무관들이 시장경제와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경련과 중앙공무원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신임 사무관 교육은 한국 경제의 이해, CEO 특강, 기업현장 방문으로 구성된다.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 원장과 김종석 홍익대학교 교수 등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사, 시장경제와 정부의 역할, 경제 민주화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CEO특강 프로그램에서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김해관 전 동원F&B 대표가 강연하며, 기업현장 방문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진행된다.

박철한 전경련 경제교육실장은 “한국경제와 경제주체의 한 축인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기업현장 방문과 함께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경제 현상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살아있는 경제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신임 사무관들은 지난해 5급공개경쟁채용시험(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1,000
    • -0.64%
    • 이더리움
    • 5,288,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01%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800
    • +0.73%
    • 에이다
    • 627
    • +0.64%
    • 이오스
    • 1,135
    • +0.8%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75%
    • 체인링크
    • 25,850
    • +3.48%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