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자수 2.6배 상승

입력 2013-09-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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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6일 캠코에 따르면 일괄양수한 연체채권 채무자에 대한 안내가 본격화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행복기금은 출범 초기 가접수 기간에 9만447명이 신청했으나, 본접수 기간 중 6~7월 들어 하루 평균 신청 실적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일괄양수 채권에 대한 지원이 시작된 8월부터 채무조정 신청이 증가하면서, 하루 평균 신청자는 전월 290명 대비 약 2.6배(162%) 늘어난 760명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장영철 사장은 “금융회사로부터 일괄양수한 연체채권 채무자 9만여명에게 적극적으로 신용회복 지원을 안내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무한도우미TF팀을 가동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한 데 힘입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캠코는 9~10월 중 지자체 서민금융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보다 많은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이 국민행복기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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