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산업, 정상화 방안 채권단 동의 연기…약세

입력 2013-09-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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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구조조정안에 대한 채권단의 동의 절차가 미뤄졌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대비 4.39%(750원) 내린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전날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무담보채권과 아시아나항공이 갖고 있는 기업어음(CP)의 출자전환을 골자로 한 정상화방안에 대해 대부분 결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산업은행이 제시한 구조조정안은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는데 이를 채권단이 결의할 경우 관계당국과 실정법에 대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게 채권단의 입장이다.

수정안에 제동을 건 것은 아시아나항공의 2대 주주(지분률 12.6%)인 금호석유화학이다. 금호산업에 대한 출자전환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다고 판단한 금호석화는 공정위에 아시아나항공의 금호산업 출자전환이 상호출자금지 예외(대물변제 수령)에 해당하는지 질의한 상태로 공정위가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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