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13일 2500억 규모 시장 안정 P-CBO 첫 발행

입력 2013-09-05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3일 첫 번째 시장 안정 회사채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한다.

금융위원회는 신보가 이번에 편입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2500억원 규모의 시장안정 P-CBO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7월 대규모 회사채 상환으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회사채(2013년~2014년) 만기도래분 중 80%를 지원하는‘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KDB산업은행 총액 인수하는 회사채 80%는 금투업계(10%), 채권은행(30%) 인수 및 신보가 보증하는 P-CBO에 편입(60%)된다.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은 “1차 P-CBO 발행일정은 현재까지 당초 예상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대책으로 회사채 발행기업의 차환리스크가 경감됨으로써 회사채시장 정상화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다수 기업이 대책발표 이전부터 8~9월까지의 소요자금을 상당수 미리 확보했고 최초 차환신청에 따른 기업 낙인효과 우려 등으로 최초 P-CBO 발행규모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P-CBO 총 발행금액(6조4000억원) 감안 시 월 평균 P-CBO 발행금액은 3800억원 수준이다.

금융위가 지난달 8~9월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한라건설 한 곳만이 차환(8월27일 만기도래 1100억원)신청을 했다. 이후 23일 1차 차환발행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한라건설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27일 880억원의 한라건설 회사채 총액인수를 완료했다.

금융위는 9월 이후 2차 P-CBO 발행부터는 시장안정 P-CBO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국장은 “향후 P-CBO 발행규모가 커지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회사채시장에 참가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발행준비 중인 1차 시장안정 P-CBO에는 10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47,000
    • +2.52%
    • 이더리움
    • 2,946,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1%
    • 리플
    • 2,002
    • +0.4%
    • 솔라나
    • 125,600
    • +3.29%
    • 에이다
    • 376
    • +1.08%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70
    • -2.41%
    • 체인링크
    • 13,050
    • +2.92%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