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 103마일 광속투 화제..."타자들도 놀랐다"

입력 2013-09-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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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103마일 광속투

▲아롤디스 채프먼의 과거 경기 사진. 사진=유튜브

신시내티레즈 추신수의 팀 동료 아롤디스 채프먼의 103마일(약 166km) 광속투가 화제다.

채프먼은 4일 오전(한국시간)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9회초 마무리투수로 등판했다.

채프먼은 이날 경기에서 시속 103마일의 직구를 네 개나 선보이며 세 타자를 상대로 모두 삼진을 잡아냈다. 채프먼은 좌완 투수이기 때문에 타자들 입장에서는 공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채프먼은 위력적인 103마일의 직구로 팀의 1-0 승리를 지키면서 올 시즌 34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볼넷 3개를 기록해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추신수가 이번 시즌 한 경기에 볼넷 3개를 골라낸 것은 네 번째이며 시즌 볼넷은 91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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