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료실 SW 서비스 개편…‘이용자 개발자 모두 윈윈’

입력 2013-09-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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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네이버 소프트웨어(구 네이버 자료실)의 제공 SW 범위를 무료·평가판에서 전문 유료 SW까지 확대,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유료 SW 정보를 더욱 쉽게 찾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개발사들은 자사 제품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을 하나 더 확보하게 돼, 유료 SW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의 SW 활용 편의성 증대

네이버 Software를 통해 유료 SW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더욱 다양한 SW를 확인하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네이버는 해당 SW의 전문 정보 뿐 아니라 이용자 평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SW 정보 확인 페이지에서 바로 개발사의 공식 쇼핑몰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한다.

◇ 개발사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자사 SW 소개가능

네이버는 Software 서비스를 개발사들에게 무료로 오픈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5개 개발사(나모인터랙티브·마이크로소프트·시만텍·안랩·한글과컴퓨터)의 26개 제품을 우선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등록을 원하는 개발사는 언제든지 네이버 Software 사이트의 ‘자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등록 요청할 수 있다.

안랩 배 민 보안사업본부장은 “이용자 입장에서 전문적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SW관련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며 “안랩 등 SW회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SW배포 채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SW이용자와 SW회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서비스 2본부 한규흥 본부장은 “네이버는 SW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여하는 개발사도 윈-윈 할 수 있는 공정한 플랫폼으로 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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