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日 쿄세라와 TV 스피커 기술 협력

입력 2013-08-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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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세대 TV 스피커 개발을 위해 일본 부품 소재 전문 기업 쿄세라와 손 잡았다.

LG전자는 박상희 LG전자 TV연구소 상무와 후레 히로시 쿄세라 자동차부품사업본부장이 29일 LG전자 일본법인에서 만나 TV 스피커 개발을 함께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5월 출시한 곡면 OLED TV에 쿄세라의 ‘필름 스피커’ 기술을 적용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필름 스피커는 투명한 세라믹 소재의 필름 형태 스피커로, LG전자는 이를 ‘클리어 스피커’라는 명칭으로 탑재했다. LG 곡면 OLED TV 크리스탈 스탠드 좌우 양끝에 위치한 이 스피커는 명료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TV 시청 시 몰임감을 극대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 TV연구소 박상희 상무는 “혁신 기술을 다수 보유한 쿄세라와의 협력을 통해 TV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도 한층 진화시킬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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