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경매]오늘 결전의 날…이통3사 "끝까지 최선"

입력 2013-08-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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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주파수 경매 최종라운드가 30일 경기도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열렸다.

황금주파수 경매 결전의 날인 3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주파수 경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통 3사 주파수 경매 최종 라운드 역시 30일 경기 분당소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전 8시40분께 가장 먼저 도착한 KT 이석수 상무는 "KT는 경매 규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굉장히 불리한 싸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매가 적정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뒤이어 도착한 LG텔레콤 박형일 상무는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곧이어 SK텔레콤 이상헌 상무 역시 "최종라운드까지 왔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일차로 접어둔 이날 경매는 48라운드로 시작해 51라운드로 끝을 맺는다.

최종 낙찰자는 오름입찰 3라운드 이후 마지막에 있을 밀봉입찰 1라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밀봉입찰은 오름입찰에서 제시된 가격을 블록별 기본가로 시작해 최저가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던 블록만 무제한 입찰을 할 수 있다. 이외 블록은 무제한 입찰액을 쓴 블록 가격차를 계산해 그 비율만큼만 증액할 수 있다.

전일 마친 47라운드는 밴드플랜2가 2조1753억원으로 승자가 됐다.

사진=방인권 기자(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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