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모’ 김수희, 저작권료 50년동안 나와…삼대가 먹고 산다

입력 2013-08-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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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에 출연한 김수희(사진 = SBS)

가수 김수희가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김수희는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녹화에 출연해 세대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거뜬히 소화해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는 가수 홍진영과 함께 팀을 이뤄 이날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김수희는 “히트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는 MC 이휘재의 말에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이 많이 있어서 저작권료가 상당하다. 50년동안 계속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손주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지켜보던 이들은 “히트곡 하나만 있어도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듯”, “저작권료를 삼대까지 받을 수 있다니, 정확히 얼마인지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도전 1000곡’은 ‘46대 왕중왕전’으로 꾸며졌으며 김수희, 홍진영, 김태우,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서수남, 김현심, 아이비, 레이디스코드(소정, 은비), 코요태(신지, 빽가), 우승민, 한영, 양하영, 혜이니, 미쓰에이(민, 페이),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9월 1일 오전 8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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