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공사액 해외실적 호조에 3.7% 증가

입력 2013-08-29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건설공사 규모가 해외건설부문 실적 호조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건설업체수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감소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에서 기성액 기준으로 공사액은 232조5710억원으로 2011년보다 약 9조원(3.7%)늘었다. 건설공사액은 2010년 감소 이후 2년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발주자별 공사액은 국내부문이 184조7950억원으로 2011년보다 6590억원(-0.4%) 줄었다. 이는 민간부문에서 3조840억원(2.8%) 증가했지만, 공공부문에서 3조6490억원(-5.0%)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해외 부문 공사액은 지난해 47조7760억원으로 2010년보다 9조10억원(23.2%) 늘었다. 해외공사액은 중동(30조원)과 아시아(12조원) 지역이 43조원으로 전체의 89.3%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기업의 공사액은 국내 부문이 2010년보다 1.5% 감소했지만 해외부문이 21.6%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8.4% 증가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국내 공사액 중 건축 부분이 110조원(5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다음은 토목 52조원(27.9%), 산업설비 18조원(9.7%), 조경 5조원(2.6%) 순이다. 국내 건축부문이 전년보다 3.0% 증가했지만 토목은 4대강 사업 완료로 9.9% 감소했다. 그 외 산업설비부문은 전년보다 14.5% 증가했지만 조경부문은 8.3% 감소했다.

공사지역별 국내공사액은 수도권이 75조원으로 전년보다 6.4% 줄었지만 그 외 지역은 110조원으로 4.3% 증가했다. 해외공사액은 중동 20.2%(30조원), 아시아 25.6%(12조원) 등이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공사액 가운데 종합건설업의 공사액은 119조원이며 전문업종건설업의 공사액은 114조원을 나타냈다.

건설업 기업체 수는 6만5251개로 2011년보다 0.3%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위기는 곧 기회"… '탈팡' 러시에 웃음 꽃 핀 경쟁자들 [이슈크래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 준비중 / 실시간
장 준비중 / 20분 지연
장시작 20분 이후 서비스됩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9,000
    • -1.16%
    • 이더리움
    • 4,69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1.83%
    • 리플
    • 2,908
    • -0.14%
    • 솔라나
    • 196,900
    • -0.56%
    • 에이다
    • 544
    • +0.74%
    • 트론
    • 465
    • -2.31%
    • 스텔라루멘
    • 319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0.36%
    • 체인링크
    • 18,960
    • -0.11%
    • 샌드박스
    • 208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