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미국 주택지표 부진에 상승

입력 2013-08-24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값이 2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주택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진 것이 금값 상승세로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25달러(1.8%) 오른 온스당 1395.8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이번주에 1.8% 올라 3주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금값은 올들어 17% 하락해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7월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39만4000채(연환산 기준)로 전월 대비 1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8만7000채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 감소폭은 또 지난 2010년 5월 이후 가장 컸다.

톰 파워 R.J.오브라이언앤드어소시에이츠 선임 원자재 브로커는 “신규주택 지표는 경제가 아직 좋아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며 “주택경기는 연준이 출구전략을 고려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6,000
    • +1.11%
    • 이더리움
    • 4,389,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22%
    • 리플
    • 2,870
    • +1.09%
    • 솔라나
    • 190,100
    • +1.44%
    • 에이다
    • 578
    • +0.3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50
    • +3.17%
    • 체인링크
    • 19,290
    • +1.1%
    • 샌드박스
    • 181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