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전자레인지, 유럽 시장서 품질 입증

입력 2013-08-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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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매장에서 '베스트 바이' 1위에 선정된 동부대우전자 전자레인지를 구경하고 있는 현지 소비자 모습. 사진제공 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 전자레인지가 유럽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동부대우전자는 22일 영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정보지 ‘위치(Which)’의 성능평가에서 자사 전자레인지(모델명 KOR6A0R) 가 월풀, 사프 등 해외 유명 가전 브랜드 제품을 제치고 ‘베스트 바이’ 1위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레인지 평가에서는 가열, 해동, 베이킹 등 성능 및 에너지 효율, 사용 편의성, 브랜드 신뢰도 등 총 11개의 항목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동부대우전자 제품은 평균 73점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동부대우전자는 독일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소비자 정보 잡지 ‘테스트매거진(TESTMAGAZINE)’ 의 전자레인지 제품 리뷰에서 상반기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 스페인 시장에서는 브랜드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지 최대의 백화점 및 유통그룹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입점을 지난주 확정했다.

엘 꼬르떼 잉글레스는 제품 입점 조건과 검사가 까다로운 데다 가격보다 품질을 강조해 유럽시장 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동부대우전자는 올 상반기 스페인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점유율 15%로 현지 브랜드 테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체코에서도 점유율 12.7%로 일렉트로룩스, 월풀 등 경재사들을 누르고 전자레인지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영국 전자레인지 시장에서는 10% 대의 점유율을 기록, 파나소닉, 러셀홉스와 함께 톱3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국 캠핑 트레일러용 전자레인지 시장에서는 점유율 85%로 업계 1위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품질 조건이 엄격한 영국과 독일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증받게 됐다” 며 “향후, 유럽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다각적인 현지화 전략과 품질 마케팅으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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