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최경환 원내대표 “당이 정책 주도해나갈 것”

입력 2013-08-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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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1일“정부 정책에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당이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정부가 과거식 패러다임에 갇혀있으면 신뢰받는 정책이 나올 수 없다”며 “세제개편에서 정부가 상식보다는 얼마나 그들만의 논리에 갇혀 있는지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 열흘 정도 다가온 9월 정기국회는 정말 할 일이 많다”며“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정기국회 목표이다. 한여름에 민생 현장에서 씨를 뿌려놓았고 이제 수확을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월세 대책 관련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상한제에 대해선“과연 묶어 둔다고 시장 흐름이 그렇게 가능할 수 있을 지 여부이고 또 하나는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흐름은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본다”며“규제보다는 월세 공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고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돌리는 정책이 패키지가 나와 시장 형성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민주당에 시장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설득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야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의 회담에 대해선“대통령과의 회담은 형식은 중요지 않다”며“중요한 것은 만났을 때 정국의 매듭을 풀고 생산적 결과가 나올 의제와 환경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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