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파수 경매 입찰가 유출 파장, KT, 미래부에 정식 조사요청

입력 2013-08-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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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가 진행 중인 1.8㎓·2.6㎓ 롱텀에볼루션(LTE)주파수 경매 결과가 외부로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피해 당사자인 KT가 유출 경로에 대한 조사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KT는 20일 일부 언론을 통해 주파수 경매 7라운드와 8라운드 결과가 외부로 알려지는 사태가 발생,정부에 유출경로를 파악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KT 긴급 입장자료’를 통해 “모 언론사를 통해 이번 주파수 경매의 특정 라운드 결과가 노출됐다”며 “경매에서 습득된 경매 관련 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행위는 명백한 경매 방해”라고 주장했다. 또 미래부에 대해 이번 정보 유출에 대한 조속한 조사를 요청했다.

한편 미래부는 지난 19일부터 경기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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