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

입력 2013-08-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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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북한과의 개성공단 합의 타결로 금강산관광 기대감이 높아지며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10.20%(2350원)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8일부터 연속 6일째 상승세다.

지난 14일 남과 북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개성공단은 가동이 중단된 지 4개월여 만에 정상화를 위한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정치권이 개성공단 정상가동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를 통해 추석 전후의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하면서 개성공단뿐 아니라 금강산관광 사업도 곧 재개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감마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현대상선 투자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실적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대북테마주로 묶여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현재가 기준으로 현대상선은 지난 5월3일에 기록한 52주 최저가(9200원) 대비 약 171%가 상승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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