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 672세대 공급

입력 2013-08-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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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역세권과 대학가 주변의 원룸ㆍ다가구 등을 사들여 저소득층 1~2인 가구 등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672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유역 일대 99가구 ▦개봉역 일대 71가구 △월계역 일대 57가구 등의 역세권과 △덕성여대 122가구 △한영신학대 98가구 △명지대 64가구 △서울대 45가구 등 대학가 주변에 공급된다.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40㎡(이하 전용면적) 이하 주택이 각각 809만원, 6만5000원이며 40㎡ 초과 85㎡이하 주택은 1420만원, 11만원이다. 85㎡ 초과 주택은 임대보증금 3180만원, 월 임대료 26만원이다.

대상자는 임대주택이 있는 자치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이 1순위이고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소득자 및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소득자가 2순위이다. 1순위자는 다음달 2∼5일, 2순위자는 1순위 미달시 9~12일 모집한다. 신청은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민간에서 이미 건설한 신축 도시형생활주택과 기존 다가구주택으로 입주자로 선정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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