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중국 지표 호조에 전반적 상승…닛케이 0.1%↑

입력 2013-08-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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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9일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싱가포르와 인도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 호조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상승한 1만3615.19에, 토픽스지수는 0.1% 오른 1140.91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 상승한 2052.24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 내린 7856.1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20분 현재 0.6% 상승한 2만1788.16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는 ‘독립기념일’을, 인도는 ‘Ramzan Id(라마단이 끝나는 날)’을 각각 맞아 휴장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증가폭이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해 전월의 8.9%와 같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웃돌았다. 소매판매가 13.2% 증가로 전월의 13.3%에 다소 못 미쳤다. 1~7월 농촌 제외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보다 20.1% 늘었다.

일본증시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했다. 토픽스지수는 사흘 만에 상승했다.

모바일게임업체 디엔에이(DeNA)는 실적 호조에 11% 폭등했다. 그러나 니콘은 카메라 수요 약화 전망에 UBS와 제프리스그룹 등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14% 폭락했다.

중국증시는 산업생산이 전문가 예상을 웃돈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시구리가 3.9%, 쯔진광업이 3.7% 각각 급등했다. 중국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인 네이멍구바오터우스틸은 정부가 불법 광물 채취를 단속하면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10%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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