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막말 논란…"저게 국정원장이야?"

입력 2013-08-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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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막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페이스북)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을 향해 "저게"라는 표현을 사용해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도 국회에서 국정조사 중" 이라며 "방금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모욕성 막말을 했다"고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또 박영선 의원이 "국회의원에게 이렇 수 있어?...저게 국정원장이야?"라는 말을 했다며 "국가기관장에게 모욕성 막말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분통이 터저 앉아 있기기 힘들다. 혼자만 국회의원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민주당측도 반격에 나섰다.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남 원장이 박 의원을 계속 째려보거나 정청래 국조특위 간사 질문에 불손한 태도로 임해 정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 원장이 전체적인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했고 사고방식이 굉장히 굳어 있었다"며 "50년대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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