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집단성폭행 13명 무더기 구속...모텔 끌고 다니며 20여차례 성폭행

입력 2013-08-06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 13명이 전원 구속됐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5일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 군(18·고3) 등 10, 20대 동네 선후배 13명을 모두 구속했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김모 군 등 13명은 2010년 6월부터 8월까지 B양을 광양시 중마동과 태인동 지역의 모텔과 자취방 등에 끌고 다니며 2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 등 7명은 2010년 6월7일 전남의 한 모텔에서 친구를 따라온 B양(당시 15세)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집단 성폭행했다. 김 군의 선배 추모 씨(22·회사원) 등 6명은 2010년 8월 초순 원룸에서 B양을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했다. 이들은 범행 당시 모두 10대였고 B양을 상대로 1∼5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적으로 성폭행을 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해 이례적으로 13명 전원에 대해 영장이 발부된 것 같다"고 말했다.

B양의 가족은 사건 직후엔 신원 노출 등 2차 피해를 우려해 고소하지 않았지만 B양이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고통이 계속되자 올해 4월 고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한국, 조1위보다 조2위가 유리하다고? [북중미 월드컵]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01,000
    • -1.11%
    • 이더리움
    • 2,640,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319,400
    • -1.9%
    • 리플
    • 1,797
    • -1.64%
    • 솔라나
    • 109,200
    • -1%
    • 에이다
    • 252
    • -4.18%
    • 트론
    • 482
    • +1.26%
    • 스텔라루멘
    • 34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55%
    • 체인링크
    • 12,280
    • -0.32%
    • 샌드박스
    • 79.77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