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위험손해율 악화에 목표주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08-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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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증권은 6일 현대해상이 위험손해율 악화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관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위험손해율이 1분기 86%로 전년보다 4%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라며 “향후 신규 모장성 판매가 급증한다면 안정화가 되겠지만 단기간에 안정화는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9.7%감소한 829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 순이익도 전년보다 29.7%감소한 704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는 운용수익률이 전분기 대비 40bp이상 하락한 3.96%를 기록한데다 합산비율도 2.3%포인트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료 여겨지는 지급여력비율(RBC)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해상의 RBC비율은 190%로 전분기보다 17%포인트나 하락했다”며 “당장 이슈로 불거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최근 자본여력이 기업 평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점에서는 부담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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