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 금품로비' 전군표 전 국세청장 체포

입력 2013-08-02 0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2일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군표 전 국세청장(59)을 체포했다.

전 전 청장은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2006년 7월께 CJ그룹 측에서 미화 30만 달러와 고가의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전 청장은 전날 오전 9시40분께 검찰에 출석해 14시간여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 전 청장은 금품의 명목과 관련, 대가성이 없으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 전 청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이미 소환을 앞두고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체포했다.

체포한 피의자를 구속하려면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검찰은 전 전 청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거쳐 이르면 이날 중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79,000
    • +0.63%
    • 이더리움
    • 3,085,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07%
    • 리플
    • 2,061
    • +0.1%
    • 솔라나
    • 130,100
    • +0%
    • 에이다
    • 391
    • -1.76%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60
    • -0.92%
    • 체인링크
    • 13,390
    • -0.89%
    • 샌드박스
    • 1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