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라이프] 애니스톤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생활, 정신과 치료 받아야 될 정도”

입력 2013-07-31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4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 칸 영화제에서. 데일리메일캡쳐

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애니스톤(44)이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당시 너무 힘들었다는 심정을 토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피트 역시 애니스톤과의 결혼이 최악이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애니스톤은 피트와의 결혼 당시인 30대의 자신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가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애니스톤은 미국 패션잡지 글래머 9월호에서 “많은 것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서 “행복하지 않으면 행복하게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행복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애니스톤은 20대인 자신에게는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애니스톤은 31살에 피트와 결혼한 후 36번째 생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결혼 생활 5년 만이었다.

그녀는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약혼했다. 전 남편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다.

그녀는 최신 영화 ‘위 아 더 밀러스’에서 스트리퍼 역을 맡았다. 애니스톤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스트립 클럽에 가볼까 생각도 했었다”면서도 “스트립클럽이 역겹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스트립핑이 역겹다고 말하면 여성을 모욕하는 것일 수 있지만 스트립클럽이 위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스트리퍼들은 나에게 지루한 것처럼 보이며 그들은 단지 연기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42,000
    • -1.71%
    • 이더리움
    • 4,606,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29%
    • 리플
    • 3,026
    • +0.36%
    • 솔라나
    • 197,700
    • -3.18%
    • 에이다
    • 611
    • -2.4%
    • 트론
    • 408
    • -1.92%
    • 스텔라루멘
    • 35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1.37%
    • 체인링크
    • 20,520
    • -1.68%
    • 샌드박스
    • 196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