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FOMC 발표 앞두고 관망…코스피 하락 출발

입력 2013-07-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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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18포인트(0.27%) 하락한 1911.8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증시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1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38포인트(0.01%) 하락한 1만5520.5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33포인트(0.48%) 오른 3616.47로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4억원, 41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서 180억원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기계, 종이목재, 통신업, 비금속광물, 의약품,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음식료업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전자, 제조업, 철강금속, 건설업,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은 소폭 내림세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상승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LG화학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4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9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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