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래퍼, 정말 재밌다 앞으로 계속할 것”

입력 2013-07-30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렸다. 연기자 소지섭이 이날 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양지웅 기자 yangdoo@)

배우 소지섭이 랩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소지섭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에서 매년 래퍼로서 음반을 발매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년에 한 번씩 (랩에 도전하는) 이유는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정말 좋아서 하는 것이다. 일이었으면 안 했을 것. 앞으로 계속 하고 싶다. 정말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좁은 공간 안에 갇혀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음반이 나에게는 돌파구인 것 같다. 작업도 재밌고 공연하는 것도 재밌다”고 설명했다.

소지섭의 말에 공효진은 “처음 봤을 때 (소지섭이) 나에게 노래 잘하냐고 물어보며 피쳐링 해주겠다고 말했었는데 진심이었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이다. 오는 8월 7일 밤 10시 첫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0,000
    • -1.32%
    • 이더리움
    • 5,233,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16%
    • 리플
    • 722
    • -0.55%
    • 솔라나
    • 240,100
    • -2.08%
    • 에이다
    • 638
    • -3.63%
    • 이오스
    • 1,120
    • -3.86%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50
    • -1.99%
    • 체인링크
    • 22,410
    • -0.44%
    • 샌드박스
    • 602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