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율 내년 5%P 축소...체크카드 현행 유지

입력 2013-07-26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르면 내년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현행 15%에서 10%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 26일 신용카드 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낮추는 방향으로 정해 올해 세법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까지는 신용카드 사용액 중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의 15%를 소득공제 받지만, 내년부터는 총급여액 25% 초과분의 10%만 공제받을 수 있다.

반면 현금영수증과 체크카드 사용분에 매기는 공제율(30%)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대중교통비를 신용카드로 낼 때 공제율(30%)도 지금처럼 적용키로 했다.

일례로 총급여가 4000만원인 A씨가 올해 신용카드로 연 1300만원을 썼다면 총급여 25% 초과분인 300만원 중 15%인 45만원을 공제받지만, 내년부터는 공제액이 30만원으로 줄어든다.

또 세금 환급액은 과세표준 소득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과표구간의 세율(15%)을 적용할 경우 A씨의 환급액은 6만75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아진다.

기재부는 당초 신용카드 공제율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반발이 클 것을 우려해 인하폭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조정 등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표하고 9월 정기국회에 올릴 예정이다.

한편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2012년 20%에서 올해 15%로 낮아진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68,000
    • +1.84%
    • 이더리움
    • 2,979,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31%
    • 리플
    • 2,029
    • +1.45%
    • 솔라나
    • 125,700
    • +0.8%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3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19.87%
    • 체인링크
    • 13,140
    • +1%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