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약주, 정부 제약산업 육성 계획에 상세

입력 2013-07-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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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계획에 제약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190원(2.35%) 오른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3.27%)%, 녹십자(2.82%), 삼천당제약(5.12%), 셀트리온(1.79%), 바이넥스(3.18%) 등도 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2017년까지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제약산업 육성안에 따르면 연간 2500억원 규모인 제약 연구개발(R&D) 예산은 2017년까지 5000억원으로 확대한다.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제약사 육성 펀드는 올해 1000억원 조성을 시작으로 5년간 5000억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5대 핵심과제 R&D 확대를 통한 개방형 혁신, 제약·금융의 결합, 우수전문인력 양성, 전략적 수출지원,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 등도 포함됐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업체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는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며 “2017년까지 R&D 지원 규모를 지금의 2배 수준인 50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지원 방안이 구체화되면서 신약 개발 역량이 높고,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제약업계 상위 업체들에 수혜가 있을 것”이라며 “제약업체 주가는 정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반기에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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