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딸이 입양으로 받을 상처 두려워, 긍정적 인식 심어줘”

입력 2013-07-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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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에 출연한 배우 신애라(사진 = SBS)

배우 신애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 출연해 입양 자녀를 둔 엄마로서 소신을 밝혔다.

신애라는 최근 개그우먼 김지선, 방송인 붐과 함께 ‘땡큐’ 녹화를 갖고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애라는 입양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두 딸인 예은, 예진을 키우면서 겪게 된 고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신애라는 “두 딸이 입양사실을 몰랐다가, 어느 순간 타인을 통해 알게 됐을 때 받게 될 상처가 걱정되고 무서웠다”며 “이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신애라는 “다행히도 두 딸이 입양에 대한 밝은 인식을 갖고 자라주고 있다”며 “지난 어버이날 딸로부터 ‘엄마 날 데려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라는 애정이 듬뿍 담긴 카드를 받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애라는 딸의 초등학교에 찾아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입양에 대한 특강을 해, 반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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