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폰 감전사, 비정품 충전기 탓"

입력 2013-07-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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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아이폰 충전 중 감전사 사고는 비정품 충전기가 주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CC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전중인 아이폰으로 통화를 하던 중 사망한 중국 20대 여성은 애플에서 인증받지 않은 충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여성은 당초 보도된 대로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발생한 아이폰은 전원이 연결되는 부분이 과전류로 인해 그을린 흔적이 보였으며 그럼에도 정상 작동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중국 관련 전문가들은 품질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비정품 충전기를 사용한 것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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