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빅데이터 생산관리시스템 개발… 공정효율 획기적 증대

입력 2013-07-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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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생산관리 시스템(MES)을 개발했다.

포스코ICT는 기존 비즈니스 컴퓨터(BC)와 프로세스 컴퓨터(PC)를 통합한 MES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MES는 생산에 중복된 업무를 30% 해소하고 공정은 절반으로 단순화 한다.

PC는 제품을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생산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BC는 PC와 연계해 스케줄을 관리 및 재고 등을 제어한다.

기존 시스템의 문제는 생산에 중복이 생기고 공정이 늘어난다는 것.

이에 포스코ICT는 지난 2년 간 실적처리 기술과 비상시 무정지 시스템을 구현하는 '통합형 생산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예컨대, 선재 공장의 경우 BC 7종과 PC 8종이 투입돼 모두 15종이 투입됐다. 하지만 통합컴퓨터 시스템 7종 투입 만으로 충분하다.

업무 프로세스 역시 9단계에서 5단계로 줄여 중복업무가 30% 줄었다.

이에 따라 수요 대응시간은 48시간에서 2시간으로 약 95% 단축시켰다.

포스코ICT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모은 정보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세스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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