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태양광발전소 효율성 증대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출시

입력 2013-07-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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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구성하는 ESS와 태양광발전설비. LG CNS가 자체 제작한 ESS에는 LG화학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됐다. 사진=LG CNS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가 태양광발전소에 에너지 저장장치(ESS)와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해 발전소의 전력 생산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출시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공급자와 소비자가 전력 정보를 교환하며 전기 사용량을 조정하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의 하나이다.

이번에 LG CNS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태양광발전소의 기존 시설에 ESS를 적용해 전력 소요가 적거나 날씨가 좋을 때 초과 생산되는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피크타임에 공급하거나 발전소 운영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ESS는 무게 부피가 적고 친환경적인 LG화학의 리튬폴리머 전지를 채택했다. 리튬폴리머 전지는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으나 LG솔라에너지의 태안 태양광발전소에 시험 적용해 사업성을 확인했다.

LG CNS 스마트그린사업부 김지섭 상무는 “향후 수주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뿐만 아니라 이미 건설된 전국의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마이크로그리드 외부로부터 전력 공급이 0인 ‘넷 제로(Net Zero)’ 발전소 구축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에너지 시장조사 전문기업 네비간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장규모는 2013년 83억 달러에서 2020년 400억 달러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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