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17일부터 ‘제주포럼’ 개최

입력 2013-07-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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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38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경제호의 방향타를 쥐고 있는 경제부처 수장들과 학계·연구소 경제전문가, 기업 CEO 등 600여 명이 모여 저성장시대 한국경제가 추구해야할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제는 ‘창조경제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과제’로 국내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창조경제를 기업현장에 접목시킬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은다.

포럼 첫날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 기업들이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새 정부의 신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날에는 저성장 극복을 위한 기업차원의 대응방안이 논의되며 셋째날에는 창조경제시대를 맞는 중소기업의 성공해법도 제시된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기획재정부의 추경호 제1차관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씨가 나서 진정한 위기극복의 도전정신을 공유하며 포럼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게 된다.

이 외에도 기업인들간 문화·예술교류와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음악이 있는 제주의 여름 밤’ 등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974년 7월 ‘제1회 최고경영자대학’으로 시작된 대한상공회의소의 CEO 하계포럼은 2008년 ‘제주포럼’으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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