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행복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체험 공학교실 운영

입력 2013-07-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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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친환경 에너지 등 효성의 주력사업을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

▲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12일 효성의 체험공학교실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효성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년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자사의 주요 사업을 학생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체험 공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은 5~6각형의 탄소구조를 가진 축구공 모양의 탄소 모형(풀러렌) 만들기, 초경량 자전거 프레임 등 탄소섬유가 적용된 제품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탄소섬유·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효성은 작년에도 풍력 자동차, 자기부상열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학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교육은 백년 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효성과 같은 기술집약형 수출기업의 미래 경쟁력 또한 과학 꿈나무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11년 교육부와 교육기부 MOU를 체결한 뒤, 교육기부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 주요 공장별 인근 학교 방과후 학습활동 지원 및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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