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케이티앤씨 등 13개 기업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입력 2013-07-08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케이티앤씨 등 13개 기업(컨소시엄)과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시는 8일 오전 10시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입주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제2차 일반분양 협의대상자로 14개 업체를 선정하고 ㈜케이티앤씨 등 11개 중소기업과 대기업인 희성전자컨소시엄, ㈜아워홈 등 13개 기업(컨소시엄)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입주계약 체결의 총면적은 2만 9502㎡로 총 계약금액은 946억원이며 각 기업은 2017년까지 총 2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번 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가장 넓은 용지를 신청한 ㈜케이티앤씨는 1만244㎡ 대지에 연면적 4만3415㎡ 규모의 R&D센터를 2015년까지 건립, 정보감지형 스마트 CCTV카메라 및 정보 분석형 스마트 게이트웨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협의중인 대우조선해양과 계약이 체결될 경우 산업시설용지 공급률이 40%에 이른다.

마곡산업단지는 김포, 인천공항에 인접하고 있으며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LG와 대우조선해양, 롯데 등 대기업이 입주를 확정해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입주기업을 마곡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여기고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곡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10,000
    • -3.08%
    • 이더리움
    • 4,510,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1.69%
    • 리플
    • 3,042
    • -4.13%
    • 솔라나
    • 197,700
    • -6.57%
    • 에이다
    • 620
    • -6.77%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5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2%
    • 체인링크
    • 20,110
    • -6.16%
    • 샌드박스
    • 210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