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G2 리스크 완화…원ㆍ달러 환율 사흘째 하락 1140원대

입력 2013-06-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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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출구전략과 중국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7.7원 내린 달러당 114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내린 달러당 1144.0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른 시일 내에 양적완화를 축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환율을 떨어뜨렸다.

또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 토론행사에서 자금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매도)도 환율 하락세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최근 진행되고 있으나 장중 지지력은 확인되고 있다”며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를 배제할 수 없으며 앞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를 더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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