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정부 주파수 4안 결정에 유감…대응방안 심사숙고해서 결정”

입력 2013-06-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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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미래창조과학부의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할당방안을 4안으로 확정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LG유플러스는 28일 오전 미래부가 주파수 할당방안을 4안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하자 “그동안 공정한 경쟁을 위해 KT 인접 대역을 배제해 달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KT 인접 대역이 포함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주파수 할당안이 국내 통신시장의 경쟁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주파수 할당방안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래부는 1.8GHz KT 인접 대역인 D블록을 포함하지 않은 밴드플랜1과 D블록을 포함한 밴드플랜2를 두고 혼합방식의 경매를 통해 입찰가가 높은 밴드플랜과 낙찰자를 결정하는 4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주파수 할당방안 공고를 낸 뒤 7월 말까지 주파수 할당 신청접수를 거쳐 8월 말 할당신청 적격 법인을 대상으로 주파수 경매를 실시한다.

경매가 진행되는 기간을 감안하면, 최종 각 블록별 주파수의 주인은 이르면 9월 중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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