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르킨의 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트록스는 114번째 챔피언으로 근접 전투를 위주로 하는 전사형 챔피언이다.
적들을 베어 그 생명력을 칼날로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지속 효과인 '피의 샘'은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체력의 일부를 피의 샘에 저장, 체력이 바닥나면 저장된 만큼의 피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한다.
아트록스는 기본 공격력이 높은 챔피언으로 1:1 상황이나 다대다 혼전 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력한 생존력과 도주기를 갖춰 상단 공격로에 적합한 챔피언으로 보여진다.
스킬 중 하나인 '어둠 강림'의 경우 도약해서 지정한 위치에 내려 앉으며 피해를 입히며, 착지 범위 안의 적들을 공중으로 띄운다. 일직선으로 검기를 발사해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동작을 느리게 만드는 '고통의 검' 스킬도 가지고 있어, 추격 및 도주 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피의 갈증' 스킬의 경우 아트록스가 매 세 번째 공격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회복 대신 추가 피해를 입히는 '피의 대가' 스킬로 전환할 수 있다.
LOL 아트록스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LOL 아트록스 공개, 엄청난 캐릭터다", "LOL 아트록스 공개, 벌써 114번째 챔피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