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안보포럼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동 가능성 있어

입력 2013-06-25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북한과의 대화는 계획에 없어”

미국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국·미국· 일본 3자 간 외교장관 회담의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글로벌포스트가 보도했다.

패트릭 벤트렐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포럼에서 한·미·일 회동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ARF에는 윤병세 외교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DC 외교 소식통은 “여러 일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모든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날짜가 임박해서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벤트렐 부대변인은 케리 국무장관과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일반적인 일은 아니다”라며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박 외무상이 대표단을 이끌고 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1,000
    • +1.1%
    • 이더리움
    • 4,38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22%
    • 리플
    • 2,867
    • +1.06%
    • 솔라나
    • 190,100
    • +1.49%
    • 에이다
    • 577
    • +0.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20
    • +3.06%
    • 체인링크
    • 19,280
    • +1.1%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