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세븐일레븐 제치고 편의점 점포수 2위

입력 2013-06-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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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수 기준으로 편의점 3위였던 GS25가 세븐일레븐을 제치고 2위 자리를 차지했다.

2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달 현재 점포 수가 7416개로 7270개인 세븐일레븐을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12월 세븐일레븐에 2위 자리를 내준뒤 5개월 만에 다시 순위를 역전한 것이다. 1위는 8013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CU, 4위는 1897개인 미니스톱이다.

점포 수를 기준으로 한 편의점 순위는 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 순이었으나 2010년 세븐일레븐이 바이더웨이를 인수하면서 2·3위 간 경쟁이 치열해졌다.

세븐일레븐이 점포 수를 활발히 늘리면서 GS25와 격차를 점차 좁히더니 지난해 12월 순위를 역전시켰다. 당시 세븐일레븐의 점포 수는 7202개, GS25는 7138개였다. 전달보다 각각 232개, 93개 증가했다.

이후 GS25도 점포 수를 늘려 올해 1월 7170개, 2월 7228개, 3월 7293개, 4월 7372개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7400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1월 7204개, 2월 7202개, 3월 7202개, 4월 7254개다. 같은 기간 CU는 7948개, 7977개, 8009개, 8023개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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