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은행권 CEO 보수 10% 삭감

입력 2013-06-24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P모건·RBS 등 주요 은행 CEO들 연봉 줄어

미국과 유럽 은행권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보수가 지난해 10% 줄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보수조사기관 에퀼러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은행 15곳 CEO의 지난해 평균 보수는 1150만 달러로 전년보다 10% 감소했다고 FT는 전했다.

금융기관 CEO들의 보수가 삭감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주주들이 지난해 CEO의 보수체계에 대해 비난했을 뿐만 아니라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 조작 사태 등 스캔들이 이어지면서 상당한 벌금을 낸 영향이라고 FT는 설명했다.

주요 15개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평균 5분의 1 감소했다.

10개 은행 CEO들은 2011년 초부터 수장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존 스텀프 웰스파고 CEO와 스튜어트 걸리버 HSBC CEO, 브래디 도건 크레디트스위스 CEO 정도가 보수가 인상됐다.

스텀프 CEO의 지난해 보수는 1930만 달러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를 웃돌았다.

다이먼은 지난 해 1870만 달러를 받았으며 올해 추가 삭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퀼러는 연봉과 현금 보너스, 스톡옵션 등을 종합해 CEO의 보수를 추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56,000
    • -0.75%
    • 이더리움
    • 2,972,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15%
    • 리플
    • 2,023
    • -0.59%
    • 솔라나
    • 126,000
    • -0.94%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0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18.99%
    • 체인링크
    • 13,140
    • -0.76%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