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중앙은행, 차기 총재에 프렌켈

입력 2013-06-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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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후 두번째 임기

▲제이콥 프렌켈 JP모건체이스인터내셔널 회장. 블룸버그.

이스라엘의 차기 중앙은행 총재에 제이콥 프렌켈(70) JP모건체이스인터내셔널 회장이 지명됐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스탠리 피셔 현 총재 후임으로 프렌켈 회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프렌켈의 총재 지명은 의회의 임명 동의를 남겨두고 있으며 의회에서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프렌켈은 앞서 1991년부터 10년간 중앙은행 총재직을 맡은 바 있다. 프렌켈은 당시 이스라엘의 인플레이션 안정과 함께 금융시장에 자율성을 도모하는 등 글로벌화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로서 두번째 임기를 맡게 되는 프렌켈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프렌켈은 앞서 AIG의 부회장과 메릴린치인터네셔널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최근 국제금융 이슈를 논의하는 주요 30개국 모임의 의장직도 겸하고 있다.

한편 피셔는 이달 말 8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총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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