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모스크바 도착 예정…최종지 아이슬란드ㆍ에콰도르 될 듯

입력 2013-06-23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정부의 기밀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30)이 23일 그동안 머무르던 홍콩을 떠나 이날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스노든이 23일 오전 10시55분 아에로플로트 SU213편으로 홍콩을 출발했으며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오후 5시15분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CMP는 모스크바가 스노든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라며 스노든의 최종 목적지는 아이슬란드나 에콰도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스노든은 간첩과 절도·정부재산 무단 개조 등의 혐의로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 지방법원에 기소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11,000
    • -1.33%
    • 이더리움
    • 4,09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2.9%
    • 리플
    • 721
    • -0.14%
    • 솔라나
    • 222,000
    • +3.16%
    • 에이다
    • 638
    • +1.75%
    • 이오스
    • 1,119
    • +0.63%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1.25%
    • 체인링크
    • 20,570
    • +6.91%
    • 샌드박스
    • 60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