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 성능은?

입력 2013-06-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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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NX. 사진제공 삼성전자
“갤럭시카메라가 미러리스의 옷을 입었다.”

삼성전자가 20일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 NX’를 선보였다. 지난해 말 ‘갤럭시 카메라’를 선보이며 세계 최초로 커넥티드 카메라 시장을 연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NX’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글로벌 선두 업체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각오다.

갤럭시NX는 글로벌 1위 스마트폰인 갤럭시의 혁신 DNA와 삼성 디지털 카메라의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3G·4G LTE와 안드로이드 OS 4.2 젤리빈을 탑재, 카메라 본연의 기능 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203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이미지 센서와 삼성 자체 기술로 완성한 DRIMe4 DSP 칩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고화질의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위상차 AF와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콘트라스트 AF를 동시에 이용해 초점을 잡는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하는 것. 또 1/6000초의 슈퍼 셔터 스피드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의 이동과 노출 변화에도 초당 8.6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 NX시리즈에 적용되는 다양한 교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콤팩트한 팬케잌 렌즈, 대구경 프리미엄 렌즈, 어안렌즈, 45mm 2D/3D 렌즈 등 다양한 교환 렌즈 라인업을 갖췄다. 스마트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자주 쓰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즐겨 찾기로 모아 사용하는 ‘카메라 스튜디오(Camera Studio)’를 제공,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어느 곳에서든 베스트 샷을 촬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와 위치를 추천해주는 ‘포토 서제스트(Photo Suggest)’, 사용자가 이미지를 선택해 맞춤형 앨범을 만들고 실제 사진첩으로도 제작할 수 있는 ‘스토리 앨범’ 등을 지원해 사진 찍는 재미를 늘렸다.

이 밖에도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저조도 촬영·순간동작 포착 등의 모드를 선택해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는 ‘30가지의 스마트 모드’와 촬영하는 환경에 따라 스마트 모드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모드 서제스트(Smart mode suggest)’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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