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희망마을 조성 나선다

입력 2013-06-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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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지자체·고객과 함께 전국 소외 지역 마을을 선정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희망마을프로젝트’에 나선다.

희망마을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지역사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주거 시설 개선과 벽화제작, 꽃길 조성 등 환경을 개선해 주는 마을 가꾸기 활동이다.

이마트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자체 기금을 마련해 4억원의 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7년까지 총 20억 상당의 비용을 지원해 500개 마을을 개선한다는 예정이다.

이마트는 희망마을 기금 조성을 위해 140여 지자체 공공기관 내 ‘희망 마을 기금조성 마일리지’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했다.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기부할 경우 총 구매금액의 0.5%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고객이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희망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각 지역 지자체와 103개 우선 개선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6월부터 본격적인 개선활동에 들어간다. 이마트가 ‘희망배달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기부하는 금액은 약 100억원, 기부 참여인원만 해도 3만명이 넘는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일시적인 환경 개선 활동과는 달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국 각지에 입점하고 있는 이마트의 2만 임직원, 5000명의 주부봉사단, 지자체와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전국의 마을 곳곳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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