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인포콤에서 호평 이어져

입력 2013-06-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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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영화관 내 박스오피스 정보 및 광고판으로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상업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3’에서 4개 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최대 AV 출판기업인 뉴베이 미디어는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사이니지’로 LG 이지사인TV를 선정했다. 뉴베이 미디어는 총 15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인포콤에서 소개된 제품들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이지사인TV는 TV에 사이니지 기능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TV를 시청하는 동시에 광고를 볼 수 있어 소매점 등에서도 쉽게 광고 디스플레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있다.

세계 최초 3D 비디오월도 뉴베이 미디어로부터 ‘최고의 비디오월’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스크린 사이의 베젤 두께가 5.3mm로 얇다. LG전자는 전시 부스에서 이 제품 9대로 대형 비디오월을 구성,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고의 옥외 디스플레이’ 부문에는 LG전자 47인치 디지털사이니지가 선정됐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휘도인 2000nit 를 자랑한다. 섭씨 110도의 고열에도 화면이 검게 변하는 흑화 현상이 없다.

84인치 UHD 디지털사이니지는 북미 최고 권위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지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로부터 ‘TV/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UHD는 풀HD 대비 4배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LG전자 IT사업부장 권일근 전무는 “세계 최고 기업들이 기술을 자랑하는 전시회에서 4관왕에 올라 무척 영광스럽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화질을 자랑하는 IPS 디지털 사이니지로 세계시장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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